탄수화물의 에너지 생성을 돕는 “알라닌·프롤린 배합 탄수화물” 지구력 유지에 효과적!
1.운동 중 탄수화물을 보충하면 운동 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
공부나 업무 중간에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장시간 운동으로 체력이 떨어지면 “단 음식”이 당깁니다. 이렇듯 우리 몸은 탄수화물이 중요한 에너지원이라는 것을 일상 생활에서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림1
탄수화물은 운동 시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마라톤 과 같이 지구성 운동에서는 적절한 때에 탄수화물을 보충해주면, 혈당(혈중 탄수화물의 양)이 유지되어 운동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그림 1). 운동선수라면 아침, 점심, 저녁 세 끼 식사와 함께 보충식을 충분히 섭취하여 운동에 필요한 탄수화물을 몸 속에 저장해 두어야 합니다.
2.스포츠 퍼포먼스를 끝까지 발휘하기 위한 포인트는 체내 글리코겐의 양!
탄수화물이 체내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이해하면 운동에서 탄수화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림2
그림 2와 같이, 음식으로 섭취한 탄수화물은 체내의 근육이나 간에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됩니다. 근육에서는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직접 사용하는 한편, 간에서는 필요할 때마다 글리코겐을 분해하여 혈당(포도당)으로 전환하여 사용합니다. 혈당이 떨어지면 체력이 떨어지거나 쉽게 지치므로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만큼 섭취해 혈당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 몸 안에 저장할 수 있는 글리코겐의 양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장시간 힘든 운동을 하면 중간에 글리코겐이 다 고갈되어 버리고 말죠. 그 결과, 에너지원이 고갈되어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스포츠 후반에 들어 체력이 떨어지거나 지치게 됩니다. 따라서 글리코겐을 체내에 많이 저장할 수 있다면 끝까지 운동 능력을 꾸준히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3.“알라닌”과 “프롤린”이 체내 혈당을 글리코겐으로 전환시킨다?
㈜아지노모토는 “알라닌”과 “프롤린”이라는 아미노산에 주목했습니다. 이 연구는 “알라닌”과 “프롤린”이 탄수화물에서 글리코겐을 만드는 기능을 높인다고 보고하였습니다. (그림 3)
그림3
이 같은 기능을 하는 “알라닌”과 “프롤린”을 탄수화물과 배합함으로써, 더 많은 글리코겐을 생성하고 이 글리코겐에서 혈당을 조금씩 공급해 운동 중 혈당 저하를 막을 수 있습니다.
4.운동 전이나 운동 중에 “알라닌·프롤린 배합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마지막까지 운동 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
운동 전이나 운동 중에 “알라닌·프롤린 배합 탄수화물”을 섭취했을 때, 운동 능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그림4).
그림4
남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축구 시합 전과 하프타임 때에 “알라닌·프롤린 배합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한 뒤 시합 후반 30분 시점에 20m셔틀런을 달리게 한 후 달린 거리를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알라닌·프롤린 배합 탄수화물”을 섭취한 그룹은 후반부에서 약 110m나 더 많이 달렸습니다. “알라닌·프롤린 배합 탄수화물”로 운동 능력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5.“알라닌·프롤린 배합 탄수화물”은 지구성운동의 퍼포먼스 유지에 효과적!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아침, 점심, 저녁 세 끼 식사에 더해 보충식 등으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내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운동 퍼포먼스 유지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알라닌”과 “프롤린”은 체내에서 탄수화물을 글리코겐으로 저장시키는 아미노산입니다. 특히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스포츠에서 “알라닌·프롤린 배합 탄수화물”이 퍼포먼스를 더 오래 지속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알라닌·프롤린 배합 탄수화물”은 퍼포먼스 향상과 성적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